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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상25

EBS 다큐프라임 - 설득의 비밀 1부. EBS 다큐프라임 - 1부 당신의 설득 습관은 안전한가? “안될 것 같은데…” “8주는 너무 긴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제안을 바꿔서 부탁을 한번 해보자. "혹시 한 주만 이라도 자원봉사 가능하신가요?” “네! 하나 정도는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그정도는 가능하죠.." 그렇다면 처음부터 한 주만 부탁하면 어떨까? 이상하게 처음 8주간 자원봉사를 부탁한 후, 1주간 자원봉사를 부탁하면 설득이 잘되는 반면, 처음부터 1주간 자원봉사를 부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거절한다고 한다. 이것은 유명한 설득 기술 중 하나이다. 즉, '큰 요청과 작은 요청 중 어느 것을 먼저 하느냐에 따라 설득 성공률이 달라진다고 하는 기술'이다. 이 정도의 설득 기술은 두고두고 배워놓을 필요가 있지 않을까? 2017. 6. 26.
극한직업 - 절벽의 보물, 약초를 찾아라. #절벽의 보물, 절벽 도라지. 험한 절벽 틈 사이로 뿌리를 내려 사는 '절벽 도라지', 약초꾼들은 절벽의 보물을 찾기 위해 험난한 산행에 오른다. 길이 없는 숲을 지나 가파른 절벽까지, 보물을 얻기 위해서는 이런 고행은 반드시 이겨내야만 한다. 마침내 절벽 끝에서 절벽 도라지를 발견하게 된다. 약초꾼들은 40m 높이의 절벽에서 밧줄 하나에만 몸을 맡긴 채 절벽을 내려가기 시작한다. 이들이 힘들게 절벽을 오르내리는 이유는, '절벽 도라지'가 척박한 환경에서 자란만큼 약성이 좋다고 알려져 있어 가격이 매우 비싸기 때문이다. 하지만, 채취하는 도중에 뿌리가 손상되면 값어치가 확 떨어지기 때문에 한 뿌리를 캐는 데만 1~2시간동안 작업한다. 이들이 채취한 첫 작업물의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저녁이 되면 절벽 .. 2017. 6. 2.
명견만리 – 농업의 재발견. ※ 명견만리 61회 - 농업의 재발견 05/26/2017 "농산물이 더 이상 우리나라에서는 자라지 못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칠레, 미국, 중국 등과 자유무역협정(FTA)를 맺고 있다. FTA 체결로 인해 대부분의 수입 농작물들이 관세없이 싼 값으로 들어오고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농가들은 폐업하기에 이르렀다. 우리가 FTA에만 의지를 하게 되면 국내 농가가 유지되지 못하게 되고, 결국 농산물을 스스로 자급하지 못하게 된다. (현재 우리나라 곡물 자급률 24.1%) 지구 온난화로 인해 우리나라는 앞으로 기온이 계속 올라가게 된다. 그래서 곡물 자급률이 더 낮아질 위기에 처해있다. 결국 우리는 지금과 전혀 다른 미래의 식탁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미래의 농업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마주하게 될까.. 2017. 5. 31.
명견만리 – 로봇시대, 인간의 자리는? ※ 명견만리 59회 - 로봇시대, 인간의 자리는? 04/21/2017 “로봇,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가는 시대” 만화 영화에서만 보던 로봇이 현실화 되면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하여 일까지 하기 시작했다. 이러다 나중에는 로봇이 인간의 일자리 모두를 뺏지는 않을까 염려되기까지 한다. 실제로 세계 각국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일자리의 20~50%는 로봇과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 한다. 앞으로 우리는 로봇, 인공지능과 공존하는 법을 준비하지 않으면, 지배당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 그리고 테마파크 안에 있는 '이상한 호텔’은 체크인, 짐 관리 등 모든 부분에서 로봇이 인간을 대신한다. 그래서 현재는 단 7명의 종업원만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다. 이후에는 객실 청소, 화장실 청소 등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을 .. 2017. 4. 24.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6부 - 생각을 터라 04/01/29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인가, 취업 공장인가?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 것일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요? 그렇다면 당신에게 ‘대학’이란 무엇인가? ‘대학'은 학문을 위한 학문을 배우며 학문적 발전과 총체적 사고의 확장을 배우는 곳이다. 즉, 다양한 사고로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 대학의 본질이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이공계의 모집인원은 확대되고 인문계 모집인원은 축소되었다. 그리고 취업률을 기준으로 각 대학을 평가하면서, 대학의 본질은 점점 변질되어 갔다. 본래 대학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스펙만을 위한 ‘취업 공장’은 결코 아니란 말.. 2017. 4. 12.
명견만리 – 탈출 인구절벽 1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라. ※ 명견만리 56회 - 탈출 인구절벽 1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라 03/31/2017 “한국은 저출산이 심각해 인구가 소멸하는 지구상의 첫 국가가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빨리 고령화가 진행되는 나라이다. 올해 2017년, 신생아의 수는 100만명에서 40만명으로 급감했다. 또한 15세~64세인 생산가능 인구도 감소하고 있다. 초저출산 현상이 계속된다면 한국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리지 않는 나라 한 집 아래 자녀수가 평균 6명이었던 때가 있었다. 인구폭발을 걱정했던 정부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산아제한정책'을 실시했었다. 하지만 30년이 지난 지금, 정부는 저출산 국가에서 탈출하기 위해 '출산장려정책'을 펼치.. 2017. 4. 5.
폐광의 색다른 변신, 돈이 되는 폐광. ※ SBS 뉴스토리 123회 - 흉물이 된 폐광, 돈이 되는 폐광 04/01/2017 "쓸모없는 것들에 지혜를 더한다면..." 석탄 산업은 한 때 우리나라의 산업혁명을 이끈 주요 산업 중 하나였다. 하지만 1989년, 정부의 산업 구조조정으로 석탄 산업은 쇠락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래서 대부분 탄광들은 흉물처럼 방치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폐광을 활용하여 지역 명물로 탈바꿈하려는 움직임들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흉물 폐광'이 '돈이 되는 폐광'으로 어떻게 탈바꿈한지 한번 알아보자. #탄광촌의 부활, 졸페라인의 기적 독일 에센 지역의 졸페라인 탄광은 독일 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세계 최대의 탄광이다. 하지만, 석탄이 점차 고갈되고, 석탄산업도 사양화되면서 졸페라인 탄광은 폐허로 변했다. 하.. 2017. 4. 4.
달의 기적, 달이 차오른다. ※ 다큐프라임 517회 - 달의 기적, 달이 차오른다. 03/27/2017 달은 45억년이라는 시간동안 밤마다 지구의 등불이 되어주었다. 달은 지금도 다양한 모양으로 차오르고, 또 차오른다. 이러한 달에 의해, 우리는 지구 곳곳에 생기는 신기한 현상들을 발견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상들은 무엇이며, 왜 발생하는 것일까? 달이 만들어낸 기적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달이 만드는 위대한 조각품. 캐나다의 '펀디 만(Bay of Fundy)'에서는 빠른 유속과 거친 파도로 인해 지금도 위대한 조각품들이 조각되고 있다. 펀디 만은 세계에서 조수간만의 차가 가장 큰 곳으로 유명하다. 최대 조차는 무려 16m이고, 만조 때 바닷물의 양은 약 1,000억 톤에 달한다고 한다. 많은 관광객.. 2017. 3. 30.
[TED]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TED] 나는 왜 이 일을 하는가? - 사이먼 사이넥"사람들은 자신의 ‘왜’, 즉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무엇을’을 택합니다" #골든서클(Golden circle)의 방식Why(왜) > How(어떻게) > What(무엇을) #What > How > Why의 예시 "우리는 훌륭한 컴퓨터를 만들었습니다. 디자인이 유려하고 사용이 편리하며 사용친화적입니다. 한 대 사실래요?" #Why > How > What의 예시“우리가 하는 모든 일은 우리가 믿는바, 즉 현실에 도전하기 위함입니다. 우리는 ‘다르게 생각하기’의 가치를 믿습니다. 우리가 현실에 도전하는 방식은 모든 제품을 유려한 디자인, 편리한 상요법, 사용자친화적으로 만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훌륭한 컴퓨터가 탄생했습니다. 한 대 사시겠습니까?” 2017.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