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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상

성큼 다가온 로봇시대.

by 일각도 2017. 3. 4.

SBS 뉴스토리 120회 - 성큼 다가온 로봇시대 공존 방식은 청춘창고 03/04/2017


#인간과 로봇의 공존 방식.

인공지능을 탑재한 로봇이 우리 생활에 파고들면서, 우리 생활을 빠르게 바꾸고 있다. 프랑스에서는 로봇에 로봇세를 부과해야한다는 의견까지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현재 인공지능과 로봇은 어디까지 발전하여 우리 생활을 바꿨을까? 

의사들은 진료에 쫓기다보면 최신 의료 정보를 쫓기 힘들 때가 많이 있다. 하지만, 의료 로봇은 전문 저널, 교과서, 의료 정보들을 빠르게 검색하여 의사들이 진료시 놓칠 수 있는 의견을 제시한다. 의사들은 로봇이 제시한 의견을 참고하여, 진료의 최종 방향을 결정한다. 물론 로봇이 제시한 의견이 100%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상당 부분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의료 로봇이 앞으로 발전되면, 의사의 역할과 일자리를 뺏지 않을까하는 부정적인 의견이 많다. 하지만 진료의 정확성을 높일 수 있다는 긍정적인 의견 또한 많다. 그뿐만 아니라 제약 분야에서도 로봇이 약사 2명이 하는 일을 손쉽게 처리한다.


일본 세계 최초 무인 호텔에서는 인공지능이 탑재된 로봇이 운영 관리를 한다. 보안, 청소를 제외한 부분에서 인건비를 크게 절약 할 수 있어, 동급 호텔의 절반 가격으로 운영된다.


바텐더 로봇은 1년 경력의 바텐더가 만드는 위스키 아이스 볼을 빠른 시간내에 만들어, 바텐더의 일손을 도와주고 있다. 앞으로는 위스키 제작, 고객의 고민 답변까지 할 수 있도록 발전된다고 한다.


세계 요리사의 레시피를 토대로, 섬세한 요리 그대로를 재현하는 요리사 로봇도 1년 안에 출시된다고 한다.




지난해 1월, 다보스 포럼에서는 인공 지능의 발전으로 인해 2020년까지 사라질 일자리가 510만개가 될 것이라는 보고서가 발표되었다.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노동 생산성은 향상되지만, 일자리 수는 줄 수 밖에 없다는 것이 대부분의 전망이다. 앞으로 인간과 로봇의 공존 방식은 우리가 다가올 변화를 어떻게 주체적으로 받아들이고, 관리하느냐에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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