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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영상

청년 그리고 최저임금.

by 일각도 2017. 3. 1.

다큐프라임 505회 - 2017 시대탐구 청년 평범하고 싶다 2부 최저인생 02/28/2017


#최저임금, 최소한의 보호 그리고 최소한의 삶.

"2017년 현재 최저임금, 대한민국 6,470원" (일본 8,293원, 미국 8,315원, 호주 15,300원)

"최저임금의 인상만 바라보는 노동자 약 1,000천만명"

대한민국 청년들은 등록금, 생활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살고 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은 이들의 삶을 영위할 만큼은 되는가? 매년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공익위원, 사용자위원, 노동자위원)에서 치열한 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되게 된다. 올해 위원회에서 논의된 심의안건은 총 2가지이다. 첫째는, 최저임금을 시급제으로 주느냐 아니면 주휴수당이 보장되는 월급제로 주느냐이다. 두번째는, 모든 업종에 적용되는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나누어 최저임금을 차등제공하자는 것이다. 

노사 양측간의 이해차이로 모두가 만족할 결과가 나오지 못하는 줄다리기의 끝은 과연 언제일까? '최소한의 보호, 최소한의 삶이 지켜지지 않는 청년들의 현실', '내일을 꿈꿀 수 있는 현실'을 만들 수 있게 무엇이 더 달라져야할까?

“돈이 전부는 아니지만 삶의 가치를 향한 ‘최소한’의 가치 우리는 돈을 올려달란 이야기가 삶의 가치를 올려달란 진심이 들려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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