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재전쟁 - 세계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 중국.

※ 다큐프라임 513회 - 글로벌 인재전쟁 3부 용의 숨겨진 발톱 03/15/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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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 중국.

세상 어디에 없는 아이디어라도 가장 빠르게 현실화 시킬 수 있는 곳, 중국의 ‘선전’, 이곳으로 전세계 창업자들, 기업들, 투자자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곳에서는 필요한 온갖 부품을 값싸게 구할 수 있을 뿐더러, 글로벌 기업의 주문 상품을 제조함으로써 익힌 기술력까지 뒷받침 되어 있기 때문에, '제2의 실리콘밸리'라 부를만큼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이곳에 진출한 창업 기업들을 제품을 빠르게 개발하여 시장을 진출한 후, 소비자의 의견을 받아 개선점을 빨리 찾는 등 중국 ‘선전’만의 이점을 충분히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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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하의 모든 인재를 뽑아 내 사람으로 쓰겠다”  -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

중국은 이제 ‘선전’을 넘어서서, 미래 성장 동력인 차세대 플렛폼 사업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차세대 기술 플랫폼으로 주목받는 ‘사물 인터넷 플랫폼’과 'VR 플랫폼'을 쥐어잡기 위해 혈안이다. 이미 중국은 공격적인 투자와 카피캣을 통해 텐센트, 알리바바, 바이두 등과 같은 플랫폼으로 세계를 지배해 나가고 있다. 미국을 위협할 만큼 빠르게 성장해 나가고 있는 중국의 힘은 무엇일까?

바로 이러한 힘은 많은 기업만의 노력과 중국 정부의 확실한 성장 목표와 치밀한 인재 전략에 있다. 특히 정부에서는 해외 유학을 장려하는 한편, 이들이 다시 중국으로 돌아오게끔 정책들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정부의 치밀한 인재 전략으로 많은 유학생들과 인재들이 귀국하여 중국의 기초기술 발전에 이바지 하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담아주는 그릇이 있을 때, 좋은 인재가 자랍니다”

모든 사람과 사람이 플랫폼을 통해 연결되는 초연결사회, 그리고 우리 사회로 성큼 다가오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사회. 앞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양질의 인재를 차지하는 것 가장 중요한 전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