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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11

청년 그리고 최저임금. 다큐프라임 505회 - 2017 시대탐구 청년 평범하고 싶다 2부 최저인생 02/28/2017 #최저임금, 최소한의 보호 그리고 최소한의 삶."2017년 현재 최저임금, 대한민국 6,470원" (일본 8,293원, 미국 8,315원, 호주 15,300원)"최저임금의 인상만 바라보는 노동자 약 1,000천만명"대한민국 청년들은 등록금, 생활금을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할 수 밖에 없는 현실에 살고 있다. 하지만, 아르바이트로 버는 돈은 이들의 삶을 영위할 만큼은 되는가? 매년 최저임금은 최저임금위원회(공익위원, 사용자위원, 노동자위원)에서 치열한 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되게 된다. 올해 위원회에서 논의된 심의안건은 총 2가지이다. 첫째는, 최저임금을 시급제으로 주느냐 아니면 주휴수당이 보장되는 월급제로 주느.. 2017. 3. 1.
청년 그리고 메탄올 중독. #다큐프라임 504회 – 2017 시대탐구 청년 1부 보통의 날들 02/27/2017#청년, 현실 그리고 꿈. 2016.02 휴대전화 부품공장 메탄올 중독 20대 5명 실명대학을 졸업한 후, 생활비 그리고 학자금 대출을 갚기 위해 많은 청년들이 꿈 대신 공장으로 발길을 옮겼다. 휴대전화를 만드는 대기업의 하청업체에서 그저 성실히 일한 청년들, 이들은 메탄올 중독 사고으로 인해 결국 시력을 잃게 된다. 더 큰 꿈을 쫓기 위해 잠시 일한 것 뿐인데, 왜 청년들의 꿈 조차 보장 받지 못하는 것인가? 무엇보다 아무도 책임지지 않고 보상조차 해주지 않는 현실은 이들을 더 아프게 한다. **공장에서 일한다는 왜곡된 사회적인 시선이 오히려 청년들을 더 아프게 하는 것이 아닐까? **영문도 모른채 따뜻한 시력을 잃은 .. 2017.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