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 정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 후기 (입장권 요금, 상세 스팟 정보 포함)

by 일각도 2023. 11. 7.

 

순천만국제정원 박람회에 다녀왔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매년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열리는 박람회입니다. 저 같은 경우, 어느새 3번이나 박람회를 참관하였습니다.

 

- 박람회 추진 방향 : 함께하는 정원, 회복하는 자연, 순환하는 경제 

 

 

올해 순천만국가정원 박람회에 다녀오면서, 좋았던 점(뷰 포인트)을 기록차 정리하고자 합니다. 올해 박람회에 가보지 못하신 분들과 추후 순천만국가정원에 가실 분들에게 작은 도움 되셨으면 합니다.

 

 

 

순천만국제정원 이용 요금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1) 성인 주간 : 1.5만원

2) 성인 야간 : 0.8만원

3) 청소년 주간 : 1.2만원

4) 청소년 야간 : 0.6만원

 

 

저 같은 경우, 무인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한 뒤 입장하였습니다. 인터넷으로 별도 예매하지 않더라도 전혀 문제없었습니다.

 

 

 

순천만국제정원에 들어가서 가장 먼저 보이는 뷰 포인트는 지구광장입니다.

 

마치 큰 무덤 같은 모양의 언덕들이 눈에 띄었는데요. 가장 높은 언덕(16m)에 올라가면, 국가정원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순천호수정원에서는 배(보트)를 탈 수도 있었습니다. 배를 타고 순천만정원을 구경하는 것도 좋아 보였습니다.

 

- 비용 : 성인 기준 1.2만원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꿈틀놀이터의 모습입니다.

 

꿈틀놀이터는 자연소재를 활용한 모험 놀이터로 곳곳에 동물 모습의 조형물들이 있었습니다.

 

 

 

갯지렁이를 형상화한 놀이 기구가 꿈틀놀이터의 메인 뷰 포인트였습니다.

 

 

 

원시식물, 열대식물 등이 실내에 전시된 국가정원식물원의 모습입니다.

 

 

 

선인장, 바나나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식물들이 깔끔하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국가정원식물원의 메인 뷰 포인트, 15m 수직 폭포의 모습입니다.

 

관람객들 모두 수직 폭포와 사진 찍기 위해 줄을 서더라구요.

 

 

 

나선형으로 이어진 길들을 따라 계속 올라가다 보면, 신비로운 정원인 시크릿가든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나선형 길을 따라 지하로 가던 중 찍은 사진입니다.

 

시크릿 가든 건물 자체가 말 그대로 뷰 포인트였습니다.

 

 

 

시크릿 가든 내에는 미디어아트, 빙하정원, 미래의 정원 모습들이 전시되어 있었는데요.

 

무엇보다 아이들이 시크릿 가든을 매우 좋아하더라구요.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장 하이라이트, 바로 각 나라의 컨셉에 맞게 꾸며진 정원의 모습입니다.

 

튀르키예, 스페인, 미국, 네덜란드, 멕시코, 독일, 프랑스, 중국 등 각 나라의 특색이 정원에 녹아져 있어 사진 찍기 좋았습니다.

 

 

 

나라별 정원을 거닐다 보면 생각보다 다리가 아프더라구요. (약 2만보 이상)

 

그래도 그만큼 입장료 가격이 하나도 아깝지 않을 만큼, 국가정원이 넓어서 좋았습니다.

 

 

 

매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리는 만큼,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부모님 나이 대의 관람객들이 많은 만큼, 부모님을 모시고 오시는 것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