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BS3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 EBS 다큐프라임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6부 - 생각을 터라 04/01/29 #대학은 진리의 상아탑인가, 취업 공장인가?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 것일까?" 우리는 이 질문에 대해 깊게 고민해 본적이 있는가요? 그렇다면 당신에게 ‘대학’이란 무엇인가? ‘대학'은 학문을 위한 학문을 배우며 학문적 발전과 총체적 사고의 확장을 배우는 곳이다. 즉, 다양한 사고로 다양한 학문을 연구하는 것이 대학의 본질이다. 하지만 1990년대부터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정책에 따라, 이공계의 모집인원은 확대되고 인문계 모집인원은 축소되었다. 그리고 취업률을 기준으로 각 대학을 평가하면서, 대학의 본질은 점점 변질되어 갔다. 본래 대학은 단순히 취업을 위한, 스펙만을 위한 ‘취업 공장’은 결코 아니란 말.. 2017. 4. 12.
청년, 할 수 있을까? 다큐프라임 509회 - 2017 시대탐구 청년 4부 청년 할 수 있을까? 03/07/2017 #청년 문제, 우리도 할 수 있을까. "세계의 어려운 데도 다녀보고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전 세계 오지에 우리 청년 한 10만 명쯤 보냈으면 좋겠어요""아프니까 청년이다" 우리나라 '청년 문제', 더 노력하고 더 고생하면 해결되는 것일까? 청년들을 위한 시원한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 다른 나라에서는 '청년 문제'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해결하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귀신의 섬, 대만. 우리나라 청년들이 한국을 ‘헬조선'이라 부르듯, 대만 청년들도 자국을 '귀신의 섬'이라 부를 만큼 청년 문제가 심각하다고 한다. 일자리 문제, 치솟는 집 값 문제, 주거 문제, 결혼 문제 등 대.. 2017. 3. 8.
청년, 평범하고 싶다. 다큐프라임 508회 - 2017 시대탐구 청년 3부 평범하고 싶다 03/06/2017 #평범하고 싶은 청년들, 그들의 속마음. “17년만에 가장 높은 청년 실업률은 9.3%"역사상 가장 좁은 취업문, 우리는 좁은문을 향해 열심히 달리는 방법 밖에 없는 시대 속에 살고 있다. 그 가운데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기업 취업에 성공한 청년들, 이들은 과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을까? 차마 말하지 못한 그들의 속마음을 한번 들어보자. "충분히 아버지 나이 세대때는 참고 견딜 일이었는데, 너희는 왜 그러냐...?" 대기업 1년 만에 퇴사를 결정한 최준호씨. 남들보다 뒤쳐지지 않기 위해 취업 후에도 열심히 달려왔지만, 오랜 고민 끝에 잠시 멈추기로 결정했다. 아버지는 아들이 직장을 그만뒀다는 사실이 도저히 마음에 들지 않.. 2017. 3. 7.